그날이 언제였던가
기차에 몸을 싣고서
내가 늘 꿈꿔왔었던 여행을 떠났죠
우연히 같이 앉은게
사랑의 시작이었죠
너무나 짧기만 했던 3일간의 사랑
끝없이 펼쳐진 바다
눈으로 속삭이던 말
오래전 연인들처럼
그렇게 깊어갔는데
지금은 어디에 추억의 레일위에
남아있어요 그대 눈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추억으로 남겨진 사랑
지금도 눈을 감으면
가끔씩 생각이 나요
또다시 찾아가 보면
그사람 있을까 세월은 살같이 흘러
모두가 변해왔지만
난 아직 잊지못해요
3일간의 사랑 끝없이 펼쳐진 바다
눈으로 속삭이던 말
오래전 연인들처럼
그렇게 깊어갔는데
지금은 어디에 추억의 레일위에
남아있어요 그대 눈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추억으로 남겨진 사랑
눈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추억으로 남겨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