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딜까
어디쯤일까 묻지만
익숙한
검푸른 적막 야윈 바람만
가득하네
희미해진 눈동자
내가 선택한
어둠 속을 헤매다
날 흐느끼는 날
어디에선가 불러주는 목소리 my heart
허나 무엇도
그 어떤 누구도
존재하지 않는
꿈속에
점점 더 빠져가
점점 더 잠겨가
이 모든 게 다
아직 메마른 현실 속보다
더 달콤하기에
날 불러주던
당신의 목소리
따라서 가네
나는 어느새
어느새
또 꿈의 꿈으로
끝내 무엇도
그 어떤 누구도
사라지지 않는
맘속에
점점 더 다가가
점점 더 스며가
이 모든 게 다
아직 살아온 현실 속보다
더 아름답기에
찾으려 하던
당신의 목소리
따라서 가네
너는 어디에
어디에
또 꿈의 꿈으로
쁘띠에의 [º♡º 사랑해^&^행복해 ♣ º♡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