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떠난 이유 알고 있을까
그건 너무 어리석었은 판단이었어 나하나만 사랑하던
너의 마음을 하룻밤의 유혹들과 맞바꾼거야
니가 내곁에 없단 사이 조금도 자유롭지 않아
오히려 너를 버린 내맘이 자꾸만 무너져
니가 흘린 눈물만큼 지금 나도 울고 있어 이젠 아무 소용없는 너무 늦어진 후회
내곁에 함께 하던 사람들 모두다 떠나버린 지금 이제야 깨닳았어 나에겐 이제 너밖에 없는걸
믿어주진 않겠지만 이것만은 진심이야
너를 정말 사랑했던 지난날의 내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