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들 땐 나한테 말해
힘껏 뻗어봐
Please take my hand
힘이 들 땐 나한테 말해
힘껏 뻗어봐 자
Take my hand
힘이 들 땐 나한테 말해
힘껏 뻗어봐
Please take my hand
힘이 들 땐 나한테 말해
힘껏 뻗어봐 자
Take my hand
멀지 않은 곳
가까이 있는 그대여
틀린게 아냐
조금 다른 것 뿐
내게 기대요
첨부터 바뀔거라 생각하지 않아
조금씩 변화의 틈이 생겨
멀지 않은 미래야
그 아픔이 정신과
육체를 갉아 먹어도
널 보는 수천 수백개의 눈이
머뭇거려도
부족한 용길 탓하는 거지
적어도 동정하지 않아
일어나 툭툭 털어 uh
상처받은 이들의 감정은 미움인데
누군가에겐 희망을 비운 인생
또 누군가에겐 미래를 지운 인생
우린 이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야
이 세상 모든 소외받는 이들
장애는 불편할 뿐
불행이 아니기에
다양성 이라는 관점 아래
목표를 갖고
오체불만족 허나 인생을 즐겨
오토다케
자 내 두 손을 잡아줘
난 너의 곁에 함께 할거야 oh
미소를 잃지 말아줘
넘어지거나 약해지지마
일어나야해
Oh yeah
우산도 없이 걷는 폭풍 속이겠지
겉으론 해가 뜬 얼굴로
신도 속이겠지
행복이나 불행
기적의 척도가 되곤 했지만
넌 그저 평범해
그 한마디가 간절했지
불에 데인 듯
칼에 베인 듯 한데
무심한 개인들
상처를 주는 껍데기들
나 또한 미안해
겉핥기 일까봐
내 온전한 두 다리가
어찌 비탈길을 알까
혹시 그래도 이 랩이
널 어깨동무해
만약 네 감정이 춤춘다면
여긴 독무대
우린 다 크고 작은 시련을
겪는 중인 걸
부디 이겨내길 바라
넌 제일 멋진 주인공
세상의 기준이 신호등이면
무단횡단해
시선에 치여도
그딴 사고는 다 내가 부담해
말뿐이 아님을 알 거야
늘 함께임을
참 예쁜 내 동생들
치워줄게 장애물
Okay 힘이 들 땐
Please take my hand
자 내 두 손을 잡아줘
난 너의 곁에 함께 할거야 oh
미소를 잃지 말아줘
넘어지거나 약해지지마
일어나야해
넌 결코 원망하지 말길 누구도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비춰지는 눈으론
넌 축복이자
죽도록 사랑스러운 걸
우린 마찬가지로
같이 살아 숨쉬는 걸
비겁한 세상에
이리저리 치여 지친
니 방에 침대가 돼
널 안어 닉 부이치치
행복이란 자신에게서부터 전도돼
견뎌내 지독한 싸움에서
Take my hand
못된 이 세상 놈의 특기는
선 긋기
극히 다른 일부는 배제하지
성급히
어쩜 넌 무거운 부담을
떠안고 살겠지
극심한 무관심에
지쳐버린 날갯짓
허나 넌 벼랑 끝에서도
피어난 꽃
의지는 꺾지 못하니
우주가 변할 거야
마음껏 꿈을 꿔
병마의 괴롭힘에도
음악으로 높이높이 날아
Like SCARY'P
SCARY'P on the beat ya
음악으로 세상 끝까지 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