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고 있었어요
그대가 행복하다는 걸
그대가 웃고 있다는 걸 몰랐었죠
헤어진 후 난 오랫동안
무던히도 아파했고
그대도 같을 줄 알았죠
나만 그러고 있었어요
그대를 그리워하기를
그대 생각하며 울기만 했던 시간들
헤어진 후 난 바보같이
항상 그대 나와 같을 줄 알았죠
죽도록 그리워서
자꾸 눈물나고 밥도 먹기 싫고
미치도록 그대 얼굴 보고 싶어서
머리가 아닌 두 눈이 아닌
가슴이 너무 보고 싶대요
나만 모르고 있었어요
그대가 행복하다는 걸
그대는 다른 사랑하고 있다는 걸
헤어진 후 난 망가지고
그댄 사랑하며 다시 행복하죠
죽도록 그리워서
자꾸 눈물나고 밥도 먹기 싫고
미치도록 그대 얼굴 보고 싶어서
머리가 아닌 두 눈이 아닌
가슴이 너무 보고 싶대요
지우려 해봐도 잊으려 해봐도
가슴속 그대 모습 더욱 선명해져
다시 그리움만 커져 상처로 남아
또 자꾸만 눈물이 나요
나만 모르고 있어서
나만 아파야 하는지
그댄 웃고 난 아파 울고
내 마음에 내 가슴에
네 모습만 떠올라 그려져
죽도록 그리워 우워~
(자꾸 눈물나고 밥도 먹기 싫고)
미치도록 그대 얼굴 보고 싶어서
머리가 아닌 두 눈이 아닌
가슴이 너무 보고 싶대요
아무리 붙잡고 아무리 애써도
다시는 그대 모습 볼 수 없다는 걸
머린 알아도 가슴이 알지 못해서
또 자꾸만 눈물이 나요
알지 못해서
또 자꾸만 눈물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