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한 날 매일매일 무기력한 내 생활에
나에게도 이런 일이 one two three go
널 처음 본 순간 느꼈어. 널 이제 내 남자로 만들고 싶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생겨.
미칠 것 같아 오 이런 마음 처음이야.
어떻게 시작을 해볼까. 시간 좀 내달라고 말을 걸어 볼까.
아니야 그건 너무 평범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거야.
놓칠 수 없어 오 저질러 보는 거야.
오 그만 오 그만. 나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
이런 마음 이런 내 사랑 날 받아줄 수 없겠니.
오 제발 오 제발.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마라.
곱지 않은 그 시선이 날 자꾸만 슬프게 해.
사랑은 표현의 한계지. 예상은 빗나가기 쉬울 수밖에.
언젠가 내 마음을 알겠지. 그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해.
멈출 수 없어 오 달려가 보는 거야.
그렇게 넌 내게 온 거야. 사랑은 용기 있는 자만의 선택.
지금 난 누구보다 행복해. 그토록 기다렸던 순간이야.
믿을 수 없어 오 이런 맘 처음이야.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