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면
괜찮을까
잊으려는 마음마저도
잊을까
니가 없다는
것조차
지우고 나면
편안해질까
이별이란건
참 우스워
거울속의 내게
거짓을 얘기해
더는 그립지 않다고
말하고 나면
눈물이 흘러
어디 있는지
무얼하는지
아직 난 하루종일
널 잡고 있는데
사랑했던 기억
그것만으론 남은 날들이
너무 서글픈데-
눈을 뜨는게
두려워 음
거짓스런 웃음으로
날 속여도
세상 모든것
속에는
네가 숨쉬고
다시 널 그려 워-
어디있는지
무얼하는지
아직 난 하루종일
널 잡고 있는데
헤어졌다는 것
그것마저도
잊어 버리면
웃을 수 있을 까
아아아아
아아아
보고 싶은데
그것뿐인데
꿈에도 소원은
늘 너 하나뿐인데
사랑했던 날들
정말 너에겐
쉽게 잊혀질 추억일
뿐인지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