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멍하니 발끝만 쳐다본다 %D
멍청한 눈물이 떨어진다%D
나도 날 도무지 모르겠다%D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다%D
사람이 이렇게 망가진다%D
이별이 이렇게 잔인하다%D
또 한번 가슴이 울어댄다%D
또 다시 나를 보챈다%D
내 맘이 내 말을 안들어 %D
맘이내 맘을 안들어 난 어떡해%D
다그쳐도 듣지를 않아 고쳐지질 않아%D
오 내가 정말 미쳤나봐%D
제멋대로 너를 원하고 바라고 %D
기다리다 또 울고 이러는데 %D
도무지 나도 어쩔수 없어%D
멈출수가 없어%D
제발 이러지마라 내 가슴아%D
갑자기 두발이 멈춰선다%D
널 닮은 얼굴이 지나친다%D
그쪽을 향해서 돌아선다%D
사라질 때까지 쳐다본다%D
이러는 내가 또 바보같다%D
한숨을 한번 더 내쉬어 본다%D
이러지 말자고 다짐한다%D
그래도 변한게 없다%D
내 맘이 내말을 안들어 %D
맘이 내 말을 안들어 난 어떡해%D
다그쳐도 듣지를 않아 고쳐지질 않아 %D
오 내가 정말 미쳤나봐%D
제멋대로 너를 원하고 바라고 %D
기다리다 또 울고 이러는데%D
도무지 나도 어쩔수 없어%D
멈출수가 없어%D
제발 이러지마라 내 가슴아%D
내 맘이 내 말을 안들어%D
맘이 내 말을 안들어 난 어떡해 %D
내 맘을 제발 좀 고쳐줘%D
나를 제발 좀 살려줘 부탁이야%D
이러다가 죽을 것 같아%D
미칠것만 같아%D
오 더이상은 안되겠어%D
이만하면 아플만큼 아팠잖아%D
충분히 다쳤나봐 그만할래%D
이제는 나도 다 잊고싶어%D
다 지우고 싶어 %D
제발 나를 놓아줘 내 사랑아%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