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어느새 조금씩 져가요
파도는 조금씩 밀려 나가네요
계절은 어깨를 지나 바람을 타고
조용히 귀를 기울인 파도 위 수평선 -sunset
창문 틈에 흐르는 한줌의 달빛
내 귓가에 들리는 파도와 그대 음성
Everyday 별은 잠들지 못해
꿈을 찾는 파도 위
달빛 비추는 파도는 그댈 부르네
눈 감았다 해도
들었네 바다의 잠든소릴
생각할 수 있을까
기억은 흐려진대도
함께했던 날
빛나는 별빛 쏟아지는 빗속의 추억
한 손엔 낡은 서랍 속 그 편지와
한 손엔 크림 가득한 커피를 들고
창문 틈에 흐르는 한줌의 달빛
내 귓가에 들리는 파도와 그대 음성
Everyday 별은 잠들지 못해
꿈을 찾는 파도 위
달빛 비추는 파도는 그댈 부르네
눈 감았다 해도
들었네 바다의 잠든 소릴
생각할 수 있을까
기억은 흐려진대도
함께했던 날
빛나는 별빛 쏟아지는 빗속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