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눈을 비비고
무슨 옷을 입을까
그냥 이런 모든 게
참 오랜만이네
세월처럼 무디게
넌 많이 변했을까
가녀린 어깨며 모든 게..
나 기댄 않을께
Bridge1)
그런 작은 사심 모두 버리고
설레이며 난 waiting you
미친 건 아닐까
왜 네게 빠지고
한단 말이 밥은 먹었니
너 혹시 눈을 고쳤니
그 짖궂은 말투로
네게 건네주던 숱한 Sign
나 뭔가 모자란 것 같아
그땐 모르겠던 모든 게
혼자인 시간 동안
더욱 선명히 내 맘에
물들어 버리고
항상 친구 모드로
적당히 거릴 두고
이리저리 쟀던 모든 게
너무나 미안해
Blah Blah 애매한 건 버리고
이제부터 난 waiting you
미친 건 아닐까
왜 네게 빠지고
한단 말이 그는 어땠니
왜 괜한 코는 세웠니
그 짖궂은 말투로
네게 건네주던 숱한 sign
나 정말 모자란 것 같아
돌려 들려오던 너에 관한 쌩뚱맞은 소문들
혹은 무턱대고 네게 맘을 주겠다던 녀석들
나 듣지 않을께
내 맘을 모을께
이 말 못 미덥겠지만
미친 건 아닐까
왜 네게 빠지고
한단 말이 밥은 먹었니
너 혹시 눈을 고쳤니
그 짖궂은 말투로
네게 건네주던 숱한 Sign
나 뭔가 모자란 것 같아
미친 건 아닐까
왜 네게 빠지고
한단 말이 그는 어땠니
왜 괜한 코는 세웠니
그 짖궂은 말투로
네게 건네주던 숱한 sign
이젠 솔직하게 고백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