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있으면 그대가 웃네
그대 모습 떠올리면서
함께했던 시간들 정말 행복했어
이제는 추억이 되어
하지만 그땐 몰랐어
너의 소중함을
그댄 내게 말했지
날 사랑한다고
미안해 정말 미안해
바보같던 내 모습 후회하지만
되돌리고 싶은 시간들
오늘도 홀로 술에 취해
혼자서 텅빈거릴 헤매네
시간이 흘러 잊혀져도
그대여 나를 잊지 말아요
보고싶어 널 찾아봐도
너의 모습 찾을 수 없어
너의 이름 외쳐 보아도
그리움만 쌓여갈뿐
비처럼 눈물처럼
흘러버린 지난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