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d by DJ Soul Scape
Lyrics by Meta
Verse 1
멋없는 인간으로 찍혀다니던 Mr. Lee 가는 곳곳마다 환영받지를 못했으니 방바닥 긁고
다 는 그의 심정 누가 알아주리 점점 속으로 늘어가는 그의 히스테리 그게 도대체 말
이되는거니? 말하던 Mr. Lee 뛰쳐나간 거리서 바라본 사람들 꼴이 패션감각이 떨어진
단 말이, 유행한 우스개 소리도 모른다는 말이 맞는 말이거니 돌아보니 중고딩 사춘기
때부터 똑같은 모습을 유지한채 살아왔던 Mr. Lee 내면의 아름다움보다 서로가 아웅다
웅 다투던 친구놈들은 이제 패션계의 자웅 개살구일망정 빛 좋으면 손 가는게 인지상
정 비록 빈수레일지언정, 이왕이면 다홍치마 틀린 말이 아니구마 정말로 변화가 절실
히 필요한 때구마!
Verse 2
변화를 시도! 힙 합, 테크노, 구제 최신 유행의 거리를 쓸고다니며 자신을 구제! 홍대
, 이대밑에 달린 세계 속에 똑같은 얼굴이 만드는 거북한 이 냄새들을 내게 그래도 워
쩌겠어? 문 앞에 서서 머쓱해서 대체 무얼 바꾸겠어? 또다시 망설여서 두드리라, 그러
면 열리리라! 박차고 들어간 Mr. Lee가 다시 찾은 거리가 밀림 속 동식물들의 삶과 같
다는 살아남고 싶으면 보호색을 가지라는 나란히 진열된 각기 다른 의미들이라는 저마
다 소리질러 원하는 몫을 찾고 있다는 원을 그려! 내 얼굴 속에 선을 그어 Mr. Lee가
원하는 모든 것들 담아드려 누구나 원하는 것들을 쉽게들 가지고 싶다는 마음을 너무
나 많이들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세상 속에서...
Bridge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이내맘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네 똑같은 구슬과 엇갈린
운명과 신들의 분노가 식지를 않네 날개를 달고 싶어도 날 곳이 없는 이유와 날 찾는
80일간의 여행있네 그게 나인지 다른 나인지 알길 없지만 이미 내 몸은 길 떠났네
Verse 3. 얘기는 다시 흘러, Mr. Lee 다시 불러 그를 세운 친구들 반응보며 Mr. Lee
울어
반신반의, 머리를 먼저 의심하니 그동안의 노력들이 이렇게 씹혀가니? 이건 아냐, 저
건 아냐, 이렇게 다니면 바보아냐 말 많은 친구놈들 입에 달린 비아냥 콱! 그냥 쥐어
박고 싶지만, 큰 물에서 노는 내가 그냥 한번 참아주기로 했구만! 조금만 견디면 되리
, 그동안의 괴리 몸으로 울었던 지난 날의 서글펐던 얘기 매일 밤, Mr. Lee 건너가는
강 자신의 껍질을 버려왔었던 과거 시간의 강 그래도 Mr. Lee 정말로 미스테리! 진짜
이해할 수 없는 단 하나의 문제꺼리 거울 속의 Mr. Lee 분명 새로운 모습인데, 나는
변한 것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