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할수록 살아갈 힘이 생겨서
모든걸 주고 싶어 받는 것만 같아서
그대는 말이 적지만 내 손을 잡고 걷는 게
행복한가 봐. 그래서 나도 이 거리가 좋아요
이제 제법 차가워요
추워진 그대의 손을 주머니에 담그고
따뜻하고 근사한 곳을 찾지만
그대는 지금이 좋다며 고집 피우네요
처음과 같이 지금처럼 변치 마요 그대 내 사랑
난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그럴수록 눈물이, 기쁜 눈물이 맺혀
흰 눈이 내려요
이제 제법 차가워요
추워진 그대의 손을 주머니에 담그고
따뜻하고 근사한 곳을 찾지만
그대는 지금이 좋다며 고집 피우네요
처음과 같이 지금처럼 변치 마요 그대 내 사랑
난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그럴수록 눈물이, 기쁜 눈물이 맺혀
어제가 지나갔듯이 내일은 오지 않았죠
서툰 후회나 약속보단 내 매 순간들을
다해서 사랑할거야 그대가 모든 거니까
내리는 눈 속에서 난 그댈 힘껏 안아요
변치 마요 그대 내 사랑
난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그럴수록 눈물이. 기쁜 눈물이 맺혀
흰 눈이 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