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감정이 무엇인지
희미해져 가고 있던 내게
어느날 촉촉히 단비처럼
내게 와서 나를 흠뻑 적셔버린 사람
핸드폰 속에 하나씩 채워져가는
너와 나의 흔적들을 보며
그렇게 너에게 한걸음씩 다가가면
우리의 사랑도 커가겠지
온통 니 생각 나는 너뿐이야
언제나 나를 미소짓게 만드는 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도 돼
그냥 지금처럼 내곁에서
나의 손을 잡아주기만 해줘
어느날 갑자기 너의 이별 얘기에
나는 그저 허탈한 웃음만
어떻게 날 떠난다 말할 수 있는거니
아무 준비없는 이런 내게
온통 니 생각 나는 너뿐이야
언제나 나를 미소짓게 만들던 너
이젠 너의 손을 잡을 순 없지만
너를 원망하지는 않아
내가 조금 부족했으니
쿨하게 돌아서서
멋지게 보내주자
애써 나를 달래봤지만
지금 니가 너무 보고싶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해
언젠가
나도 너를 추억이라 말하고
웃으며 살아갈 수 있겠지
하지만 너와 함께 했던 시간
영원히 잊을수는 없을거야
지금 내가 아픈 이 순간마저
나는 온통 니생각 뿐이야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