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그레이 - 사랑한다고>
너무도 사랑했었던 널 떠나보낸 내가 미워서
고개를 숙여 눈물을 감춰야만 해
그때 그럴 수 밖에 없던 내 맘을 이해할 수 없단건
잘 알지만 나도 너무나 힘든걸 아니
안아보고 싶은데 보고싶은데
잡아보고 싶은데 다시 너를
맘 속은 이래 솔직하게 말도 못하면서 난 사실
사랑한다고 아직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서
다시 한번 널 안아보면 두번 다시 놓지 못할까봐
아직은 내 맘 말하지 못해
이렇게 아직 널 사랑한다고 말 못해
버리지 못하는 이 추억 속에 남은 사랑을
너무도 예쁘게 웃던 너를 보려고 사진을 찾던
날 멈추고서 또 이러면 안된다고
쓸데 없는 자존심 일까 그렇지만 나는 널 행복하게
해줄 수도 자신도 없는 무게와 그늘 속에
안아보고 싶은데 보고싶은데
잡아보고 싶은데 다시 너를
맘 속은 이래 솔직하게 널
사랑한다고 아직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서
다시 한번 널 안아보면 두번 다시 놓지 못할까봐
아직은 내 맘 말하지 못해
이렇게 아직 널 사랑한다고 말 못해
버리지 못하는 이 추억 속에 남은 사랑을
안올 줄 알았던 사랑이 왔는데
너를 만났는데 스스로 떠나보낸 내 맘은
내가 원하는건 이런게 아닌데
사실은 내 맘 그대로인데
사랑한다고 아직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서
다시 한번 널 안아보면 두번 다시 놓지 못할까봐
아직은 내 맘 말하지 못해
이렇게 아직 널 사랑한다고 말 못해
맘은 그대로라고 그래 아직 난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