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친구처럼 난 너를 볼 수 있게
나를 허락해줘
가끔 너의 다른 사랑얘기 듣겠지
그래도 너를 볼 수 있다면..
혹시 너 결혼할때는
나 꼭 그 자리에 갈 수 있게 해줘
멀리서만 너를 지켜보다가 가게
행복한 너를 바라는 나니까..
나는 못했어 작고 여린 너 하나
내품에 웃게 해줄 수 없었어
행복한 널 볼 수 있다면
나는 울어도 마음도 기쁠거야..
그럴게 다음 사람 만나게 되면
같은 실수 다신 하지 않을게
하지만 나에겐 남은 바램이 있어
그 사람 다시 또 너이길..
사랑했었어 어리 석었던 내가
슬픔을 빌어 사랑을 배웠어
부탁해 그럴 수 있다면
내게 돌아와줘...
돌이킬 수 없기에 아름다운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