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나
멍하니 네 생각에 잠겼어
혼자서 바라보고 눈물 훔치던
나의 일상을 바꿔줄 순 없니
인연이 아니란 생각에
또 다른 사람을 만나며 노력했어
단 하루도 잊지 않고 기다린 내게
꿈처럼 다가와 날 안아줘
추억 속에 혼자 사는 나 바보 같은 나
너에게 내 맘 전하지도 못한 채로
널 잊을 순 없어 그럴 순 없어
사랑해 가슴 속 깊숙히 숨겨놨던 말
인연이 아니란 생각에
또 다른 사람 만나며 노력했어
단 하루도 잊지 않고 기다린
내게 꿈처럼 다가와 날 앉아줘
추억 속에 혼자 사는 나 바보 같은 나
너에게 내 맘 전하지도 못한 채로
널 잊을 순 없어 그럴 순 없어
사랑해 가슴 속 깊숙히 숨겨놨던 말
노을이 져가는 하늘 바라보며
이렇게 외친다
안녕 내 외로움이 너를 부른다
이 곳에서 사랑하다 부서지는 나
이 순간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나
사랑보다도 아름다웠던 네 이름
오늘따라 노을이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