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못자고 샤워도 난 못하고
벌써 몇일째 난 밥도 못먹고
그저 한숨에 몸을 맡긴채
그저 울다 웃다가
한참 멍하니 누워
화장을 하고 다시 화장을 지워
거울을 보고 난 혼자 말을 해
다 끝난거라 알고 있으면서
맘에 없던 한마디 그만 헤어지자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붙잡고
울고 애원해도
이미 너무 멀리 온 것 같아서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이제 제발 그만 하자고
맘에 없는 말로 너를 밀어 내...
그만 그만 그만해
제발 날 이제 놓아주길 바래
그게 너를 위한 길이야
마음이 베이고 쓰리고 아프겠지만
헤어지자 제발 우리...
화장을 하고 다시 화장을 지워
거울을 보고 난 혼자 말을 해
다 끝난거라 알고 있으면서
맘에 없던 한마디 그만 헤어지자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붙잡고
울고 애원해도
이미 너무 멀리 온 것 같아서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이제 제발 그만 하자고
맘에 없는 말로 너를 밀어 내...
제발 제발 그만해
나도 슬퍼서 눈물이 난다고
사랑따윈 내겐 없다고
혼자서 위로해 우리다 잘 된거라고
그만 헤어지자 우리...
그만 그만 그만해
제발 날 이제 놓아주길 바래
그게 너를 위한 길이야
마음이 베이고 쓰리고 아프겠지만
헤어지자 제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