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잘자니 어디 아픈덴 없고
밥은 잘챙겨 먹고 다니니
혼자 있는게 이젠 익숙해져도
바보같은 난 또 다시 너를 부르네
왜이리 힘드니 널 노래하기가
왜이리 슬프니 널 잃는다는게
매일 떨어지는 꽃잎을 되돌리려
날 원망하며 시간을 걷고있네
넌 지금 괜찮니 라고 허공에 묻는다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널 보고싶다
나의 얼굴이 아직도 널 닮았구나
웃는 모습이 보고 싶은데
괜한 걱정이 눈앞을 가려서
바보같은 나 다시 너를 부르네
왜이리 힘드니 널 노래하기가
왜이리 슬프니 널 잃는다는게
널 잊을까봐 다신 못볼까봐
널 떠올리며 시간을 걷고 있네
넌 지금 괜찮니 라고 바람에 묻는다
너를 생각하면서
이 길을 걸으면 하얗게 눈이 내려와
하늘은 향기로운 너로 가득해
내사랑 다시 태어나도 너뿐이야
오직 너하나 뿐이야
예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영원히 그
자리 그대로 있을께
나나나나 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