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바라만 볼께 더 이상의 기대는 아쉬움이 될테니 장님이었다면 볼 수 조차 없어 그러면 사랑도 안하겠지 칠판 위에 네 얼굴 그려 보는 건 수백번도 자신 있어 죽어도 안보릴라 다짐했어 하지만 흥 작심 3일뿐 커피 한잔 마시자는 데이트 신청도 못해보고 그저 우연히 길을 걷다 나를 봐주길 바랬지 마주하지 않아도 예 널 만지지 않아도 예열마나 내가 널 좋아 하는지 모를꺼야 뽀글 뽀글뽀글 뽀글 끓고 있는 맛이 있는 사랑이 진한 냄새와 함께 피어 오르고 있어 흥흥 거리는 너 잠시 멈춰 줬으면 내 사랑의 향기를 맞아줄 시간은 있을 테니까 * 난 네게 주고 싶어 난 네게 주고 싶어 네가 없다면 처음부터 필요치 않은 사랑이야 너에게 주고 싶어 내 가슴의 조각들 (RAP) 너와의 첫만남도 너와의 통화 시간도 너의 사진이 꽂혀있는 내 일기장에 적혀있어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것이 하나있어 네가 나에게 사랑을 고백한 날 비가 오는 날엔 무드있게 너만을 만나 즐기겠어 그동안의 모든 과거는 정리해 주길 바래 나만이 널 지켜 줄 테니 중얼중얼 중얼중얼 외워대도 막상 나오지 않던 그말 나만이 널 사랑 할 테니 *나 너를 안고 속삭이고 싶어 지금 까지 널 위해 아껴왔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