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얼마 만인가요
참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왜 자꾸 내 맘이
아픈건지
왜 그리 아파하나요
혹시라도
힘든 일 있었나요
왜 아무말하지 않나요
지금인데 그대 앞인데
말해야 하는데
나의 마음을
오랜 시간 그대를 향한
길었던 내 기다림을
바보 같죠
항상 그랬죠
그래야 했죠
그댈 위해서
사랑해요
여전히 감사해요@
왜 날 잡지 않았나요
왜 아무것도
묻지 않았나요
그대 없는 내가
괜찮을 것 같나요
지금인데 그대 앞인데
말해야 하는데
나의 마음을
오랜 시간 그대를 향한
길었던 내 기다림을
바보 같죠
항상 그랬죠
그래야 했죠
그댈 위해서
사랑해요
여전히 감사해요
나 알고 있어요
내가 그대에게
마지막 한가지
해줄 수 있는 것이
이별뿐이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은 나의
모자란 사랑을
용서해줘요
사랑해요
여전히 감사해요
사랑해요
이 말이 하고 싶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