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난감하네~ 난감하네~
난감하네~ 난감하네~
세상이 어디요~ 육지가 어디요~
토끼가 누구요~ 어찌 생겼소~
그놈에 간을 어찌 구한단말이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나~ 난감하네~
돈싫소 명예싫소 벼슬도 싫소~
세상에 나가긴 더욱 더 싫소~
어찌저 험한세상 간단 말이요~
아이고 불쌍한 내신세야~
어허~~~ !!
난감하네 ~
(rap)
어쨌든 세상에 나와 어찌된듯 별주부 매끈 한 네발이
24시간 open 토끼 찾아다녀 눈 발이 open like 7-elleven
마침내 발견해 코는 오똑 귀는 쫑끗 입은 방긋 그래 별주부 슥슥 다가가
can I speak to you?
(verse.2)
아!아!아! 아이고~ 토선생 정말 방갑소~
나는 용궁서온 별주부이요~
용왕님께서 큰상 주신다 허니~
자자자자자자자자 자~ 용궁갑 시다~
거리엔 산해진미 너엄 처나고~
건물은 모두 황금으로 지었고~
게다가 벼슬까지 하실거이니~
나와~ 용궁~ 가서
부귀영화 누립시다 ~~
(rap)
가야돼 말아야돼 거참 고민돼
쪽박냄새에 나는 도박 잘되면 로또보다 큰 대박
나에 생각 듣고싶어 나에 대답 하!
(아니리)
이에 토끼가 하는말이~
(구음)어~어~어어~ 어 ~~ 싫다 이놈아!!
(rap)
토끼 let's go 너를 포기 못하고 너를 업고가든 너를 끌고가든
무~조권 가야돼 이봐 토선생 제발 나를 살려주오
너무 난감해 이렇게 깊게 ~ 업드려 빌게 ~
저기저 찬란한 바다및으로 ~ Let's Go!!
(아니리)
남해용왕 우연득병하여 아무리 약을써도 백약이 무효라
이에 별주부에게 토끼에 간을 구하라 하니
이말들은 별주부 말 허기를....
어어어어허~ 난감하네!!
(아니리) 저기요~토끼 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