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려 보내다

홀린


서리 낀 창으로 달빛이 흘러내리고

흰 종이위에 검은 눈물이 흐르고

널 담은 기억도
함께한 추억도
서러운 손짓을 따라
모두 흘러내리고

길 위에 내리는 빗물에
외로움이 흐르고

머릿 속엔 서툰 위로만 흐르고
슬픈 기억 속 추억들에
차갑던 마음도
무겁던 눈물도 이젠
모두 흘려보내고
빛나던 별빛도
기미한 세상도
영원할 것만 같던
그 빛과 색을 잃어만 가고
희미해진 꿈처럼
내게 남은 너에 기억까지도
함께 흘려보내고

그렇게 흘려보내고

달빛이 흐르고
눈물이 흐르고
외로움이 흐르고
남겨진 난
이젠 모두 흘려보내고
빛나던 별빛도
기미한 세상도
영원할 것만 같던
그 빛과 색을 잃어만 가고
희미해진 꿈처럼
내게 남은 너에 기억까지도
함께 흘려보내고
빛나던 별빛도
기미한 세상도
영원할 것만 같던
그 빛과 색을 잃어만 가고
희미해진 꿈처럼
내게 남은 너에 기억까지도
함께 흘려보내고

함께 흘려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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