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쯤 분명한게
보이지 않아요
어지러운 순간 속에서
애를 써 마음 소리
닫지는 말아요
어디를 보나요 그래요
그저 날 보아요
그대와 함께할 땐
바람이 들려요
많은 소리를 담고 있죠
그대의 숨결에서
멜로딜 들어요
나 역시 맘으로
그대란 콧노래 불러요
아직 난 기적이란 것을 믿어요
그대는 어떤가요
내맘 스르르르
또 스르르르 돌려요
나라면 그댈 사랑할 수 있어요
아무런 걱정마요
내겐 그대 한방울
눈물도 달콤해요
한번쯤 뒤돌아서
본 적이 있나요
우리를 이끌어온 날들
모든 일들이 우릴 데리고 온 거죠
조금씩 내 안에
스며온 그대를 알아요
아직 난 기적이란 것을 믿어요
그대는 어떤가요
내 맘 스르르르
또 스르르르 돌려요
나라면 그댈 사랑할 수 있어요
아무런 걱정마요
내겐 그대 한방울
눈물도 달콤해요
특별한 시작없이도
사랑한단 말 없이도
내게는 상관없어요
내 맘을 듣고 있다면
뭐든 알고 있다면
충분해요 내게는
아직 난 운명이란 것을 믿어요
그대는 어떤가요
내맘 스르르르
또 스르르르 끌려요
나라면 그댈 안아줄 수 있어요
아무런 걱정마요
내겐 그대가 있는
세상이 달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