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이부셔
잠에서 깨어보니
새들은 노래하고
그녀는 차를 끓이고 있었죠
어제 마신 술 때문에
머리는 아팠지만
그녀가 건넨 손에
난 그만 웃어버렸네
노랑장미 한 송일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이란걸
그대가 알아주길 바래
나에겐 언제나 너였어
오늘은 공원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팔 배게 하고 누워
지나는 구름들을 보면서
저려오는 팔 때문에
콧등에다 침 발랐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예쁘기만 했던 그대
나의 손을 잡아줘
절대 후회하지 않을꺼야
너와 내가 함께가는 이 길엔
두려움이란 없을테니
노랑장미 한 송일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이란걸
그대가 알아주길 바래
나에겐 언제나 너였어
노랑장미 한 송일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이란걸
그대가 알아주길 바래
나에겐 언제나 너였어
노랑장미 한 송일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이란걸
그대가 알아주길 바래
나에겐 언제나 너였어
나에겐 언제나 너였어
나에겐 언제나 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