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듯 외로운 밤에는
이유도 없이 길을 걷네
누군가 나를 반겨줄 사람 없어도
알고 싶지 않았었던
세상이란 무대 뒤
어느샌가 사람들은 변해만 가고
그랬으면 좋겠어
내가 부끄럽지 않기를
좀 더 거짓없길 더 강해지길
미친 세상에 눈 멀지않게
잠에서 깬 아이처럼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혼자서 걸어가는길
혹시 꿈을 꾸고 있는걸까
알고싶지 않았던
세상이란 무대뒤
어느샌가 사람들은 변해만 가고
그랬으면 좋겠어
내가 부끄럽지 않기를
좀더 거짓말 없길 더 갈해지길
미친세상에 눈 멀지않게
잠에서 깬 아이처럼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혼자서 걸어가는길
혹시 꿈을 꾸는건지
있지도 않은 사랑을
바보처럼 노래하긴 싫어
내 마음을 노래할 때
이런 때에 난 행복해
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