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쯤에서 길은 끝인 지도...
어쩌면 더 가야할 길은 없는지도...
어쩌면 이쯤에서 우린 끝인지도...
어쩌면 더 가야할 길은 없는지도...
할수없지 크게 숨을 쉬고
그 가슴에
이걸로 끝이야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채로 떠나갈순없어
이걸로 끝이야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채로 떠나갈순없어
더이상 너의 손을 잡을 수 없다면
더이상 그 눈빛을 읽을 수 없다면
할 수 없지 큰 한숨을 한번
그 머리에
머물 수 없다면 떠나야만 한다면
미안해 이 두손으로 너를 지워야 하니까
머물 수 없다면 떠나야만 한다면
미안해 이 두손으로 너를 지워야 하니까
이걸로 끝이야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 채로 떠나갈 수 없어
이걸로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 채로 떠나갈수 없어
어쩌면 이쯤에서 길은 끝인지도
어쩌면 더가야할 길은 없는지도
어쩌면 이쯤에서 우린 끝인지도
어쩌면 이쯤에서 우린 끝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