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뭐니 어디
속 시원히 말해 줄 사람 없니
쭉 살아보니 보아하니
가진 자들은 떡허니
돈이 더 돈을 버니
그럼 난 뭐지 난 뭐지 머니
어쩌니 왜 너무나도
갈 길이 그리 머니
Monday부터 Saturday까지
hurry하게 내 허리뼈가 휘도록
노력해도 답이 안 서니
이 무슨 funny한
인생살이 인거니
거 네 생각에는 안그러니
나 뭐니뭐니해도
바른 것이 잘 사는 법이라
알았더니
어느새 나는 어니 처럼 모자른
dummy 신세고
얍씰한자들만이 정말로
뻑이 가도록 돈더미에 올라
더욱이 더 기를 쓰며 긁어대지
마치 돼지 같이 뿔려대지
끝이 없이 미치듯이
가져가지 뭐겠니 mo money
돈이라는 것이
어디에도 먼저니 뭐니
이것이 말이 되니 사실이니
완전히 우리들이
노비가 되어가니
지금이 세상이 맞는 거니
틀린 거니
선의로 만나 시작했던
처음이 어느새
dirty한 독설이 난무해대며
핏발들이 서니
어디 무엇이 잘못이 있는 거니
누가 먼저니
너니 아니면 그 뭐니
무엇이 이리 우릴 만들었니
착하디 착한 사람도
어찌할 수 없지
마음을 능구렁이
얼굴을 추한 돼지로 바꿔놓는
돈이 우리 왠수지 뭐니
제 아무리 우리의 꿈이
빨리 이뤄지게 도와주는 것이
돈이기로서니 그것이
꿈보다 앞에서니
이것이 왠 호러니
너 왜 그렇게 눈이 돌아가니
언제 정신 차리겠니
추스리겠니 재물이
인간평가기준이 될 순 없지
인간이 그돈을 만들었지
우릴 만든 것이
돈이 아니지 않니
내 말 들리니
돈이라는 것이
어디에도 먼저니 뭐니
이것이 말이 되니 사실이니
완전히 우리들이
노비가 되어가니
지금이 세상이 맞는 거니
틀린 거니
돈의 가치는 많지
모두가 원하지
마치 사랑에 빠진 것 같이
돈에 마취되어 웃고있는
우리들의 낯이 사치를 낳지
내 명찰에도 돈을 달았지
나를 따르는 이는 하나 둘
점점 늘어났지
하지만 돈은 touch
되며 돌아가지
지키지 못하면 끝이 나지
갑자기 떼돈 생기면
luxury 하게 살겠지
손목엔 BVLGARI 차는
Mercedes new s 타고
옷은 Hermes 밤마다
louis 13 옆의 여잔 14
진표 그리고 현돈 세상
살아본 지내온
이대로 꼴불견은 바로 돈
거기에 미친놈 정신차려 좀
괜히 돈 앞에서 폼 잡지 말고
제발 좀
돈이라는 것이
어디에도 먼저니 뭐니
이것이 말이 되니 사실이니
완전히 우리들이
노비가 되어가니
지금이 세상이 맞는 거니
틀린 거니
돈이라는 것이
어디에도 먼저니 뭐니
이것이 말이 되니 사실이니
완전히 우리들이
노비가 되어가니
지금이 세상이 맞는 거니
틀린 거니
돈이라는 것이
어디에도 먼저니 뭐니
이것이 말이 되니 사실이니
완전히우리들이
노비가 되어가니
지금이 세상이 맞는 거니
틀린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