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유랑악단


봄바람 내 볼에 스치는 그 따스함이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내 맘 속에 작은 설레임

봄 비가 내 어깨에 앉아 속삭여주면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그 날의 잊지못할 추억이.

라디오에 흐르는 사랑노래처럼,

고요한 어느 봄날에.

어색한 말 한 마디에도 늘 미소주던 너

비에 젖은 거리에 너와 둘만의 잊지못할 기억이.

라디오에 흐르는 사랑노래처럼,

고요한 어느 봄날에.

바람결에 춤추는 들꽃 향기처럼,

달콤한 어느 봄날에.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