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지쳐가는 삶속에 The friday night,
한개피 박하담배를 꺼내문 입술에 파인
흐트러진 미소, 내 삶은 일소일노,
내 맘을 쓰는 MC 들이여 Rhyme so fine
더 많은 일과 시간속에 내 흐트러진 삶,
열정이 식어버린 의지 탓은 흔들린 맘
주체를 할 수 없는, 비좁은 미로 같은,
내 맘을 추스리기 위해 허리를 곧게 세운 다음
서랍 속 먼지 묻은 Microphone으로 뱉는 Rhyme,
인생의 참길을 말하기에 아직 나의 나인
삶의 고배를 마시고 더 무빈업 할 나이,
녹이 쓴 펜대를 잡고 쓴 가사와 잠든 Rhyme
‘yo Horror G , 이제 그만 쉴 때도 됐잖아?,
더 이상 네게서 나올 것들은 새롭지 않잖아
틀린 걸 언제나 멋들어진 Lyric Maker
(Can you feel?), 멈출 수 없는 이 느낌
(Hook) Voice Scretch
(Verse 2)
오늘도 비틀비틀 대는 나는 빛을 잃은 등대,
돌고도는 인생에 회전목마 속 길을 잃은
성공에 배가 많이 고픈 헐리웃 키드,
Physical weakness, 물이 많이 섞인 기름
늦깎이 졸업생 서른이 코앞인데,
청년실업 일백만에 걱정이 저 태산 만해
마르는 지갑처럼 두 볼도 홀쭉해,
내 꿈과 잡기 놀이서 난 매번 눈 가린 술래
도시 속 이방인, 고향을 잃은 둘리
미래가 불안해, 미안해 이별 통보 문자 메세지,
왜 개인 하늘을 도무지 볼 수 없니,
한심하게 지금도 밥숟갈을 들지 But
고집 센 난 왼손잡이, 원래 조금은 달라
뭐가 되도 된다고 친구들이 툭 치잖아
아직은 젊고, 해는 떴어, I m Ok,
사내답게 어깨를 쫙 펴라, All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