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가 끝인거죠 천오백삼십일 스무시간
이시간만큼 돌아가면 우리도 남이죠 지금처럼
이젠 모든게 과거형이죠 사랑도 미움도 그대의 그 이름도...
정말 사랑했었다 그 말은 필요가없죠
사랑해서 보낸다 그 말도 모두 거짓이죠
그대만 사랑했던 난 그대만 바라봤던 날
한곳만 바라다보는 꽃이 되죠
이렇게 쉽게 변하는게 그대가 말한 사랑인가요
난 그댈 너무 사랑했었죠 잠시 내 곁에 머물다 갈 줄 모르고...
정말 사랑했었다 그 말은 필요가없죠
사랑해서 보낸다 그 말도 모두 거짓이죠
그대만 사랑했던 난 그대만 바라봤던 날
한곳만 바라다보는 꽃이되죠
그대 때문에 사랑을 알고 그대 때문에 미움도 알죠
사랑이란것도 미움이란것도 결국엔 다 모두 그대 때문인걸요...
한 때는 니 사랑에 내 모든 걸 걸었었죠
사랑한단 이유로 내 모든 걸 다 주었죠
이제는 사랑같은거 절대 다시 않겠다는
지키지 못할 다짐만 할 뿐이죠...
이젠 사랑 있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