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quaker (Feat. 여포,뢰붕괴 , Anesthetic, Kribytrap, DJ Crown)
딥플로우(Deepflow)
<여포>
내안에 곱지않은 미간의 본색
일명 악마라 불리는 우리의 존재 비명
소리와 붉은색 비린내를 통해 짖어
머리엔 죽음의 멜로디를 도배해 (killer)
본능은 육체를 지배했어
우리의 규칙은 이성의 고집을 꺽고
무리가 숨쉬는 공기와 환경을 바꿔
두기가 뚫리는 순간 파고들어가 새시대의 소리와 분비물
너희 삐쩍 꼬랐어. 머리,양심 중간선 거기에 묶여
도대체 무엇들과 맞서?
너흰 우리처럼 해적이 될수 없어.
접힌 구김처럼 새겨질 장기노선 에 끼어 쫄아서 지내겠지
정만은 새끼의 친절. 판을 뒤엎고 시작해 정답은 백지에 있어
과감히 선을 긋고 지울 필요 없는 배짱
mesquaker의 진동은 규율들을 깬다!
<뢰붕괴>
어느날 문득 맞이한 시커먼 아침에
어리둥절하던 녀석들은 까무라치네
빛이라고는 없는 어둠, 적당히 줄어든 시야앞에 보이는
모인 검붉은 집단이 devil's poison poet
건물의 밑단이 애당초 허접했던 네 랩게임의 pattern
은rhyme을 뱉던 무리, m & q 앞에선 이미격추당한 phantom
토끼는 녀석까지 모두 뒤를쫓아 백길들고 울부짖는 그 심장에조차
검은 말뚝을 꽂는 잔인한 집단
거물앞에 선 거머린 모두다 keep down
undefeated. 무패의 장수들이모여 불지펴진 그들의 실력을 선보여
다잊혀진 어빠진 전사들이여 this is ma newworld
새 대열을 이어
<Hook>
mesquaker we word is hardcore
난폭한 해적단 핵폭탄의 폭발
mesquaker we word is hardcore
수백톤의 파괴력으로 이게임을 삼켜
mesquaker we word is hardcore
난폭한 해적단 다 폭발해 몽땅
we got real hardcore, feel our soul
mesquaker we makes the raw
<Anesthetic>
겉으로 보기엔 평온한 어느날 잔뜩 낀 먹구름
천덕스런 서막에 불과해
가득히 널 두른 검은 핏덩이들로
땅을 이루고, 땀이 쭉 흐르고
네 녀석의 참혹한 죽음은 다음인줄 모르고 순간을 가늠치 못해
수많은 말을 지껄여. 수난은 언제나 왔기에 삶을 짓밟어
아직 몰라. 넌 애초에 끝발 없는 깡통
넌 놀라 겨눌 수 없어. 총알 없는 탄통
MNQ는 난폭한 살인자
겁먹은 자들은 벌써부터 몸을 사린다
독기어린 눈빛은 면상에 핏기를 싹 빼
이미 주눅든 눈치로 소리를 픽 지른 상태
삼대째 이어진 머저리 혈통
상대 주제 파악 못하고 덤벼대는 싸움 가운데
백전백승이면 말 다 했지 뭐
원 사이드한 싸움 끝에 내 손에 쥔 목
<Kirbytrap>
전대미문의 속도로 너희들의 머리속으로 파고들어가
니들이 가진 가치기준의 척도를 전부다 바꿔 버릴 우리는
Mesquaker. 니들이 그토록 찾던 진실은 우리가 뱉는 랩속에 있어
해는 뜨지않아 오늘이 바로 Judgment Day
너같은 놈들은 모두 깊은 절망속에 젖으면 돼
그 조준 안돼는 아주 무기력한 무기로 덤비는 하루살이들의 명이
너무 길어. 암흑으로 변한 이 곳에는 거센 바람에 고생하는
니들의 기도를 들어줄 성자는 아무도 없어
믿음까지 널 배신한 상황에서 구원이란 선물
네 신은 그져 공상의 산물
Seven Deadly Sins 외에도 니들이 지은 죄값을 치루고 나면
너는 그저 한줌의 재가 돼. 이젠 어디로 갈수있나
영혼마져 뺏긴 너의 존재로 대답해봐
<Hook>
mesquaker we word is hardcore
난폭한 해적단 핵폭탄의 폭발
mesquaker we word is hardcore
수백톤의 파괴력으로 이게임을 삼켜
mesquaker we word is hardcore
난폭한 해적단 다 폭발해 몽땅
we got real hardcore, feel our soul
mesquaker we makes the r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