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잔

김란영

1.나처럼 말하고 나처럼 웃네요 그댄(대) 나를 너무 많이 닮았죠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읽네요 그런 그댈 이제(젠) 내가 떠나(났)죠 내가 그대에게 미안할까봐 가는 이유조차 묻지(질) 않네요 내가 사랑한 사람 나보다 더 나를 잘 알죠 @ 그대 없으면 나는 무너지겠지만 너무` 보고 싶겠지만 슬프지 않아요 힘든(들) 때마~아다 눈물로` 잔을 채울때마다 얼마만큼 사랑했는지 기억`할테니까 ,,,,,,,,,,,2. 나처럼 가깝고 나처럼 편해서 가끔씩은 그댈 잊(믿)고 살아도 밤이면 길어진 내 그림자처럼 변함없이 나의 뒤에 있었죠 아무것도 잘해 준 것 없는데 결국 눈물밖에 준 것 없는데 내가 사.랑.한 사람 바보`처럼 날 따라왔죠 그대~~~~~~까 ,허워우워~어 ,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요 다른 사람 만나게 되면 천천히 닮아~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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