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
아침에 눈 떴을 때
보고 싶은 얼굴도
나의 깊은 잠을
깨워버린 사람도
그녀 앞에만 서면
바보같은 나인걸
어떤 말도 할 수 없게
숨이 막혀오잖아
너의 머릿결 그 손가락
미소를 짓는 입술 끝까지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그녀만의 색깔에
난 빠져버렸어
헤어스타일도 그 눈빛도
독특한 네 말투까지도
내 인생을 바꿀 수가
있을만큼 충분했어
지금 너를 향해 가고 있어
이젠 아무것도
나의 길을 막을 수가 없는것도
그녀만의 한 남자가 되던가
아님 그녀 맘을
내가 훔쳐버릴까
입 안에서 맴맴 돌아 내 고백
미칠것만 같은
내 심정을 You know
아무도 알지 못해
타는 듯한 내 목마름도
너의 시선도 너의 입맛도
니가 즐겨듣는 노래까지도
너의 곁에 있는 모든건 나의
관심의 초점이 되고 마는걸
너의 단점도 네 아픔도
이젠 내 것이 되버렸어
네 슬픔을 함께
할 수 있는걸로 행복했어
난 참 어리석은 놈인걸
너를 향한 어떤 마음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없어
난 자유로워지고 싶어
네 앞에 다가설 수 있는
날 난 기다려
네 얼굴을 바라보네
네 작은 어깨를 감싸버렸네
니들 땅덩어리 조차 설 곳 없네
서서히 타들어가는
입술이 느껴지네
우리 서로 어떤 표현도
더 이상의 어떤 말들로
희뿌연 안개들로 뒤덮힌
깰 수 없던 그건 꿈이었어
꿈이었어
난 잘 모르지만
사람들 말하는건
멋진 선물로
내 자신을 선택하는거야
내 꿈을 나눠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 네가 되주길
In my love
Baby 내버려둬
내가 사랑하는 길은
내 길을 모두 보여줄 수 있게
가슴이 아파 내 몸이 말라
난 목이 말라 내 물을 달라
더 이상 내 가슴안에 묻어버린
인연으로 끝낼 수가 없어
가슴이 아파 내 몸이 말라
난 목이 말라 내 물을 달라
너의 머릿결 그 손가락
미소를 짓는 입술 끝까지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그녀만의 색깔에
난 빠져버렸어
헤어스타일도 그 눈빛도
독특한 네 말투까지도
내 인생을 바꿀 수가
있을만큼 충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