突然(とつぜん)の スコ-ル 海沿(うみぞ)いの カフェ
토츠제응노 스코오르 우미조이노 카훼
갑작스런 소나기 바닷가의 까페
途切(とぎ)れる 會話(かいわ)から 氣付(きづ)いて 欲(ほ)しい この 氣持(きも)ち
토기레루 카이와카라 키즈이테 호시이 코노 키모치
도중에 끊긴 대화 속에서 눈치채 주길 바래 이 마음을
ソ-ダ水(すい) 光(ひか)る 泡(あわ)は まるで 人魚(マ-メイド)?
소오다스이 히카루 아와와 마루데 마아메이도?
소다수의 빛나는 거품은 꼭 인어공주 같지?
そっけない 返事(へんじ)も いたずらに 波(なみ)が さらってゆく
소옷케나이 헤은지모 이타즈라니 나미가 사라앗테유쿠
무뚝뚝한 답장도 장난스럽게 파도가 휩쓸어가네
それでも
소레데모
그런데도
Whenever I think of you
こんなに 强(つよ)い 自分(じぶん)に 出逢(であ)えた 夏(なつ)の 扉(とびら)
코은나니 츠요이 지부운니 데아에타 나츠노 토비라
이렇게도 강한 나를 알게 된 여름의 문
笑顔(えがお)は うれしい 時(とき)に 浮(う)かべるものじゃなくて
에가오와 우레시이 토키니 우카베루모노쟈나쿠테
웃는 얼굴을 보이면 기뻐 때때로 떠오르는 게 아니라
淋(さび)しさ 隱(かく)す 手段(しゅだん)と 思(おも)っていた
사비시사 카쿠스 슈다응토 오모옷테이타
외로움을 감추는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素直(すなお)に なるって そんなに 難(むずか)しい 事(こと)じゃない
스나오니 나루웃테 소은나니 무즈카시이 코토쟈나이
솔직해진다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야
おそろいの ストラップ ゆらしながら
오소로이노 스토라압푸 유라시나가라
한 켤레의 스트랩 슈즈를 흔들면서
メ-ルチェックばかり ケンカの 理由(りゆう)は 何(なん)なの?
메에루체엑쿠바카리 케응카노 리유우와 나은나노?
이메일만 체크하고 있네 싸움한 이유는 뭔데?
すくっては 指(ゆび)の 隙間(すきま) こぼれ落(お)ちる
스쿠웃테와 유비노 스키마 코보레오치루
손으로 떠보면 손가락 사이로 떨어져내리는
砂(すな)のよう 形(かたち)のない 愛(あい)に くじけそうになるけど
스나노요오 카타치노나이 아이니 쿠지케소오니나루케도
모래 같아서 형체 없는 사랑에 질 것 같아지지만
それでも
소레데모
그런데도
Whenever I think of you
君(きみ)が 想(おも)う 戀(こい)の 行方(ゆくえ) うまくいかない 事(こと)
키미가 오모우 코이노 유쿠에 우마쿠이카나이 코토
네가 생각하는 사랑의 미래 같인 잘 되지 않는 걸
なぐさめる フリして 本堂(ほんとう)はね 喜(よろこ)んでる
나구사메루 후리시테 호은토오와네 요로코은데루
위로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기뻐하고 있어
しょせん 戀愛(こい)なんて 自己滿足(じこうまんぞく)
쇼세응 코이나응테 지코오마은조쿠
어차피 사랑이란 건 자기만족이야
君(きみ)を 苦(くる)しめてでも この 想(おも)いは ゆずれない
키미오 쿠루시메테데모 코노 오모이와 유즈레나이
너를 괴롭게 하고 있어도 이 마음은 양보할 수 없어
Whenever I think of you
何(なに)も 言(い)わずに 今夜(こんや)だけは 抱(だ)きしめて欲(ほ)しい
나니모 이와즈니 코응야다케와 다키시메테호시이
아무말도 하지 말고 오늘밤만은 안아줬으면 해
笑顔(えがお)は うれしい 時(とき)に 浮(う)かべるものじゃなくて
에가오와 우레시이 토키니 우카베루모노쟈나쿠테
웃는 얼굴을 보이면 기뻐 때때로 떠오르는 게 아니라
淋(さび)しさ 隱(かく)す 手段(しゅだん)と 思(おも)っていた
사비시사 카쿠스 슈다응토 오모옷테이타
외로움을 감추는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素直(すなお)に なるって そんなに 難(むずか)しい 事(こと)じゃない
스나오니 나루웃테 소은나니 무즈카시이 코토쟈나이
솔직해진다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