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펄쩍 버드나무 밑에 올챙이 퐁당 재미나네
새봄이 왔네 개울가에 산 넘어 왔네 아지랑이
우리 누나 하얀 옷소매를 적셔볼까
보슬비 살금 살금 내려오네
새싹이 파란 논둑길 구경 왔네
한겨울 내내 어디 있었니
새 봄이 왔네 들판 위에 강 건너 왔네 봄바람이
고양이 수염 몰래 간지르고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가네
개구리 펄쩍 버드나무 밑에 올챙이 퐁당 재미나네
새봄이 왔네 개울가에 산 넘어 왔네 아지랑이
우리 누나 하얀 옷소매를 적셔볼까
보슬비 살금 살금 내려오네
새싹이 파란 논둑길 구경 왔네
한겨울 내내 어디 있었니
새 봄이 왔네 들판 위에 강 건너 왔네 봄바람이
고양이 수염 몰래 간지르고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가네
개구리 펄쩍 버드나무 밑에 올챙이 퐁당 재미나네
새봄이 왔네 개울가에 산 넘어 왔네 아지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