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사랑이라고 사랑했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아니라고 이젠 끝이라고 널 잊으라고 사랑이 아니라고
돌아서던 너 그 길 위로 흐르는 사랑해 슬픈 이 한마디
넌 멀어져가고 난 잡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혼자 하는 말 다시 돌아오라고
눈물로도 내 사랑으로도 뒤돌하선 너를 막을수 없어
떠나는 널 바라보며 우는데
가지말라고 돌아오라고 기다리라고 아무리 말을해도
넌 떠나가고 난 울고있고 또 울고있고 너는 멀어져가고
눈이 붓도록 울고 또 아무리 우겨봐도
울렁거리는 시선속에서 넌 조금씩 멀어져
“사랑이라고? 웃기지 말라그래”
우리도 똑같애 흔해빠진 진부한 눈물의 엔딩씬으로
넌 멀어져가고 난 잡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혼자 하는 말 다시 돌아오라고
눈물로도 내 사랑으로도 뒤돌하선 너를 막을수 없어
떠나는 널 바라보며 우는데
울고 또 울어도 많이 아프고 아파도
못난 가슴에 슬픔에 눈물만 채워가도
넌 멀어져가고 난 잡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혼자 하는 말 다시 돌아오라고
눈물로도 내 사랑으로도 뒤돌하선 너를 막을수 없어
떠나는 널 바라보며 우는데
“그래 이제 그만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