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차여경...from shootingstar
特別的愛給特別的汝(특별한사랑을 특별한그대에게)
스티브 레이먼은 1965년 캐나다 토론토 태생으로
그는 유아시절부터 피아노를 시작, 토론토대학과 요크대학에서 피아노 및 전자음악등을 전공했고 졸업과 동시에 영화 someting special의 사운드트랙과 뮤지컬의 오리지날 스코어 등을맞으면서 그의 음악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그의 데뷰앨범인 nothern lights 를 마이너음반사를 통해 선보이게 되는데고향인 토론토에서 팬들의 지원아래 음악적인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후 2년뒤 두번째 앨범 pure water를 발표하는데 이 앨범은 일본에서도 크나큰 방향을 일으킨다.
3집인 dreams 역시 큰 성공을 거두게 되고 2001년 그의 네번째 앨범인 fragrance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Steve Raiman 의 앨범 [Dreams] 는 국내에 소개되는 두번째 앨범캐나디언 로맨틱 피아니스트 스티브 레이먼의 두번째 라이센스 앨범인 [Dreams] 는 맑은 자연은 닮은 멜로디로라인으로서 우리의 잠든 감성을 흔들어 깨워주기에 충분한 아름답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음악들로 가득하다
Northern Lights라는 앨범과는 좀 다른 느낌을주는
연주이지만 그만의 독득한 자연을 담은 소리임에는 같은 맥락이라 볼수있다.
같은 캐나다 출신피아니스트 Steve Barakatt은 현란한 기교로 대중적인 인기를 맣이 누리는 반면에 Steve Raiman은 아주 심플하면서도 담백한 아름다운 연주로, 그래서 쉽게 질리지 않는 Artist 이다.
앨범 전체의 담겨져 있는 음악들이 맑고깨끗함을주어탁해져있던 삶에 새로운 생기를 넣어주는 청량감을 주기도한다.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 유진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가슴 흐린 날에는
당신이 지어주신 그리움을 읽고,
눈부시게 맑은 날에는
점 하나만 찍어도 알 수 있는
당신의 웃음을 읽고,
저녁 창가에
누군가 왔다 가는 소리로
빗방울 흔들리는 밤에는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긴
기다림 읽어내는...
내 생애
가장 소중한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바람 지나면
당신의 한숨으로 듣고,
노을 앞에서면
당신이 앓는 외로움
저리도 붉게 타는 구나...
콧날 아리는 사연으로 다가오는
삼 백 예순 다섯 통의 편지
책상 모서리에 쌓아두고
그립다.. 쓰지 않아도 그립고,
보고 싶다.. 적지 않아도 우울한...
내 생애
가장 그리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여태껏
한 번도 부치지 못한 편지는
당신..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당신이 괜찮은 척 하는 만큼
나도 괜찮은 것이라고,
당신이 참아내는 세월 만큼
나도 견디는 척 하는 것이라고,
편지 첫머리마다
쓰고 또 쓰고 싶었던 편지도
당신..이라는 사랑이었습니다.
내 생애
당신이 가장 아름다운 편지였듯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답장도
삼 백 예순 다섯 통의 당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