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많이 흘렀죠
어떻게 지내나요
난요 무척 바빴어요..
조금 바보같지만
나밖에 모라는
그사람과 결혼한 후에..
내 검지손가락 꼭 .....
정말 한없이 행복해
나도 엉망인거죠
철없던 내모습 다시 되돌릴 순 없는걸..
알아요 가끔 그리워도
우연히 만나길 기대해도 안된단걸
혹시 지금 울려대는 전화
그댈까 두려워 그냥 보고만 있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모든걸 버리고 오라할 것만 같은데
오늘 단 하루만 그때처럼
그대에게 갈까요..
이런게 기적인건가요
전화가 울리죠 정말 그대인건가요
혹시 꿈을 꾸는건 아닐까
애매한 두볼만 자꾸 꼬집어 보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모든걸 버리고 오라할 것만 같은데
오늘 단 하루만 그때처럼
그대에게 갈까요..
그대에게 갈게요...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