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서 떠나가니
이렇게 내맘 다 가져가놓고
무너진 내맘은 어떡하니
숨막히게 아픈 널 향한 내맘을..
잊을거라고 이젠 널 잊을거라고
눈물 삼키며 다짐해봐도..
멍청한 심장이 너를 기다린다
날 버리고 떠나간 너를 도망친 너를
계속 기다린다..
너때메 다친 멍청한 내 심장이
다른 사랑조차 하지 못하고
기다린다..
너 없는 하루가 지나가고
한땐 전부였던 널 그려보다가
다 잊었다고 이젠 널 다 잊었다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지만..
멍청한 심장이 너를 기다린다
날 버리고 떠나간 너를 도망친 너를
계속 기다린다..
너때메 다친 멍청한 내 심장이
다른 사랑조차 하지 못하고
기다린다..
믿기 힘들었던 그 시간들도
익숙해질때도 됐는데..
너를 기다린다
날 버리고 떠나간 너를 도망친 너를
계속 기다린다..
너때메 다친 멍청한 내 심장이
다른 사랑조차 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너무 힘이 든다
니가 없이 살아가는게 웃음짓는게
정말 힘이 든다..
이젠 더이상 버틸 힘도 없는데
내게 다시 돌아와 줄 것 같아서
기다린다..
사랑한다면서 떠나가니
이렇게 내맘 다 가져가놓고...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