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널 흘려보내고
긴방황 어둠속에 날 잡히고
쓰러져가는 마음을 달래보지만
깊이 패인 상처는 늦은 것 같아..
무능력했던 수많은 시간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던 추억
추억은 기억으로 돌이킬 수 없는
너와 나 이젠 우리로 살 순 없나..
너무나 사랑했어 내 모든걸 원했어
이런 내마음이 욕심이었니
남겨진 날들이 내겐 너무나 힘겨워
다시 한번만 내게 돌아와줘..
욕심이었다면 그만큼 포기할께
널위해서라면 다 버릴 수 있어
제발 돌아와서 나의 손을 잡아줘
홀로 된다는게 너무 두려워..
돌아올 수 없다면 다시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내눈을 가져가
너아니면 할 수 없는 너의 사랑을
나조차도 모르게..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무 사랑해
두번 다시 널 울리지 않을께
우리 함께한 차도 빛바랜 오월의 약속
지킬 수 있게 내게 돌아와줘..
너무 보고싶어 너를 안고 싶어
그리움에 눈물에 나 살아도
함께라는 이유로 내삶이 죽어간데도
주저없이 너를 선택할거야..
너를 너무 사랑하니까...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