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人ここで初めて会ったのが二月前の今日だね
(후타리코코데하지메테앗타노가후타츠키마에노쿄오다네)
이곳에서 둘이 처음으로 만났던 게 2개월전의 오늘이였어
キスの仕方さえまだ知らなかった僕の最初の sweet girl friend
(키스노시카타사에마다시라나캇타보쿠노사이쇼노)
키스의 방법조차 아직 알지 못했던 내 최초의
他愛も無い細やかな記念日暦にそっと記してた
(타아이모나이사사야카나키넹비코요미니솟토시루시테타)
모잘 것 없는 사소한 기념일 달력에 살짝 표시해뒀어
今日何の日だっけ?って尋ねると少し戸惑って答えた
(쿄오난노히닷켓테타즈네루토스코시토마돗테코타에타)
"오늘이 무슨 날이였게?" 라고 물으면 조금 당황해하며 대답했어
前の彼氏の誕生日だと笑って答える笑顔歯がゆい
(마에노카레시노탄죠우비다토와랏테코타에루에가오하가유이)
"예전 남친의 생일이야" 라고 웃으며 답하는 모습 안달나
そんな話は耳を塞ぎたくなるんだよ・・
(손나하나시와미미오후사기타쿠나룬다요)
"그런 대화는 귀를 틀어막고 싶어진다고.."
確かに君が彼といた3年の思い出にはまだ敵わない
(타시카니키미가카레토이타산넨노오모이데니와마다카나와나이)
확실히 니가 남친과 함께한 3년의 추억엔 아직 당해내지 못해
それでもこんなに好きなのにすれ違いの数が多すぎて
(소레데모콘나니스키나노니스레치가이노카즈가오오스기테)
그럼에도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엇갈림의 수가 너무 많아서
心の通わぬやりとりばかりこれ以上繰り返すよりも
(코코로노카요와누야리토리바카리코레이죠우쿠리카에스요리모)
마음이 통하지 않고 주고받기만 이 이상 반복하는 것 보다도
あなたの心が答え出すまでこのまま2人会わない方が
(아나타노코코로가코타에다스마데코노마마후타리아와나이호우가)
너의 마음이 답을 낼 때까지 이대로 두사람 만나지 않는 편이
それが明日でも5年先でもいつでもここで待ってるから
(소레가아시타데모고넹사키데모이츠데모코코데맛테루카라)
그것이 내일이여도 5년뒤여도 언제라도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約束しようよそして2人心に赤い糸をしっかり結んで
(야크소쿠시요우요소시테후타리코코로니아카이이토오싯카리무슨데)
약속하자 그렇게해서 두사람 마음에 빨간 실을 확실히 잇자
あの頃蕾だった花はもう艶やかな色をつけた
(아노코로츠보미닷타하나와모우아데야카나이로오츠케타)
그 무렵 봉우리였던 꽃은 이제 화려한 색을 피웠어
秋が過ぎ冬を越え枯れ果てた今の僕を映してる
(아키가스기후유오코에카레하테타이마노보쿠오우츠시테루)
가을이 지나 겨울을 넘어 한없이 시들어갔던 지금의 날 비추고 있어
時間ばかりが無情にも過ぎ途方に暮れる瞼の裏に
(지칸바카리가무죠우니모스기토호우니쿠레루마부타노우라니)
시간만이 무정하게도 지나 어찌할 바를 몰라 눈을 감으면
他の誰かと歩く君の姿が浮かんで・・
(호카노다레카토아루쿠키미노스가타가우칸데)
다른 누군가와 걷는 너의 모습이 떠올라..
もう2度と会えないような気がしていたいっそ会わずにいようかとも
(모우니도토아에나이요우나키가시테이타잇소아와즈니이요우카토모)
이젠 두번다시 만날 수 없을듯한 느낌이 들었어 "차라리 만나지 말까?" 라고도
張り裂ける胸おさえながら信じてきたその答えが今・・
(하리사케루무네오사에나가라신지테키타소노코타에가이마)
터질 듯한 가슴을 억누르면서 믿어왔던 그 대답이 지금..
会ってくれますか?とあなたの手紙偽りの無い言葉達が
(앗테쿠레마스카토아나타노테가미이츠와리노나이코토바타치가)
"만나줄래요?" 란 너의 편지 거짓없는 말들이
溢れた涙で滲んでゆくよあの場所へ迎えにいくから
(아후레타나미다데니진데유쿠요아노바쇼에무카에니유쿠카라)
넘쳐 흘렀던 눈물로 번져가 그 곳으로 데리러 갈테니까
泣かないでおくれ今日は2人の1年目の記念日だから
(나카나이데오쿠레쿄오와후타리노이치넹메노키넹비다카라)
"울지말아" 오늘은 두사람의 일년째 되는 기념일이니까
お祝いしようよ強く結んだ糸が解けずにいた事も
(오이와이시요우요츠요쿠무슨다이토가호도케즈니이타코토모)
"축하하자" 강하게 이어진 실이 풀리지 않은 채 어어진 것도
愛される事を望むばかりで信じることを忘れないで
(아이사레루코토오노조무바카리데신지루코토오와스레나이데)
사랑받길 바랄뿐으로.. 믿는 걸 잊지 말아
ゴールの見えない旅でも良い
(고오르노미에나이타비데모이이)
목적지가 보이지 않는 여행길이라도 좋아
愛する人と信じる道をさぁ!ゆっくりと歩こう
(아이스르히토토신지루미치오사아윳크리토아루코우)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믿는 길을 자! 천천히 걸어나가자
출처 : 지음아이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