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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는 더 이상 내가 쉴 곳이 없고
날아가는 새 들도 이젠 오지를 않아
외롭다는 말로는 누구도 만날수 없어
지쳐있는 나에게 그대가 필요해
거울속엔 더 이상 내가 보이질 않고
두 눈을 적시던 눈물도 흐르질 않네
힘들다는 말로는 누구도 만날수 없어
지쳐있는 나에게 그대가 필요해
흐르는 눈물은 두 발을 적시고
그대의 슬픔은 내 몸을 적시네
흘러간 시간은 날 잡지 못하고
가득한 향기는 내 영혼 채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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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빗 방울속에 내가 서 있고
타오르는 불빛도 이젠 빛나질 않아
힘들다는 말 로는 누구도 만날수 없어
지쳐있는 나에게 그대가 필요해
흐르는 눈물은 두 발을 적시고
그대의 슬픔은 내 몸을 적시네
흘러간 시간은 날 잡지 못하고
가득한 향기는 내 영혼 채우네
(흐르는 눈물은 두 발을 적시고)
그대의 슬픔은 내 몸을 적시네
흘러간 시간은 날 잡지 못하고
가득한 향기는 내 영혼 채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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