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그날도 헤어진날도
밤새 비가 내렸어 우연처럼
하늘이 울먹이면나도 따라서
널 그리며 둘이서 울고 울어
니가 없는 여기 니향기로 가득해
니가 떠난자리 아직까지 여전해
머리는 너만 기억해 가슴은 너만을 원해
미련한 두눈은 멀어지는 너만 바라봐
가슴아 이러지마라 사랑아 나를 놓아라
왜 자꾸만 나를 붙잡아 두니
아름다운 기억도 가슴시린 아픔도
제발 모두 안고 멀리 떠나라
♬~
한숨이 내눈물이 마를때쯤에
그리움이 슬픔이 사라질까
미쳐버릴만큼 너무 보고 싶은데
죽어버릴만큼 너를 앓고 있는데
머리는 너만 기억해 가슴은 너만을 원해
미련한 두눈은 멀어지는 너만 바라봐
가슴아 이러지마라 사랑아 나를 놓아라
왜 자꾸만 나를 붙잡아 두니
아름다운 기억도 가슴시린 아픔도
제발 모두 안고 멀리 떠나라
두손을 깨물때에도
두눈에 넣을때에도
아프지 않았던 너를 이젠 잊어낼거야
시간아 서둘러가라 미련아 남지 말아라
왜 자꾸만 나를 아프게 하니
아름다운 기억도 가슴시린 아픔도
제발 모두 안고 멀리 떠나라
내마음 편히 쉴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