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겨 주겠다

김현정
등록자 : s매듭s
해뜨던 그아침
비내리던 오후
노을지던 예쁜 저녁
그날을 닮은 어제 하루는
뜬눈으로 꼬박 새운 아침
왠지 니가 올것 같아 나 한걸음도 뗄수가없다
나나 나나 나나 나나
짝잃은 나 서러워라
그래도 그 언제라도 비가 오는 날
나 웃으면서 반겨 주겠다.

떨리던 입맞춤
수줍던 그편지
매일 안부를 물었던 이맘쯤 전화
아직도 내겐 익숙해서 잊을수 없어서
또 한번 이 길 나선다
그때 그날로 달려가본다
나나 나나 나나 나나
짝잃은 나 서러워라
그래도 그 언제라도 비가 오는 날
나 웃으면서 반겨 주겠다.

♬~~

내이름 부르는 그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가 귓가에~
나나 나나 나나 나나
짝잃은 나 서럽구나
그러자 그언제라도 다시 만난날
서로 웃으며 반겨주기 다시는 놓치지 않기
저바람에 내마음 담아 멀리 멀리 날려본다
그바람 너에게 닿고 머리 날릴때
그때는 우리 다시 만난다..우~..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