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Jae Hoon) - 유리성]..결비
오늘 하루 지쳐 보이는 니 모습이
왜이리도 가슴을 파고 들까
괜찮냐고 물어보니 너는 미안해 라며
말을 하네..
당황스런 목소리로 무엇이 미안한건지
물어보니 고개를 떨구며 흘리는 눈물~
이별을 말할껄 알았어..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좋은친구로 남아 달라고~~
내가 사랑한 그녀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네
하얗게 멈춰버린 내마음
숨막히게 갖쳐버린 시간들
이대로 지우고 싶어~~꿈일거라고
모두 꿈일꺼라고 말해줘..
**(간주중)
돌아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
주저 앉아 한참을 망설이다
보고싶단 마지막 그 말 남겨놓고
말하진 못했어..
나쁜여자라 미워하~라고
좋은사람을 만날꺼라~고
내가 사랑한 그녀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네
어떡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저 가슴만 터질듯 아파올 뿐~
이순간 이 꿈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 아니 그렇게 믿고 싶어..
다시 또다시 처음 만난 그때로
돌아 갈 수 있을까~~워우워
하얗게 멈춰버린 내마음
숨막히게 갖쳐버린 시간들
이대로 지우고 싶어~~꿈일거라고
모두 꿈일꺼라고 말해줘..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