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너는 천사다 난 아닌데 너는 특별해 나보다 더
너는 천사다 난 쓰레기인데 나를 떠나 좋은 사람 만나
(intro)이 노래는 아유~ 도저히 맨정신으로 할수가 없어서요 술마시고 녹음해요
하우~ 정말 존나 사랑한거 같아요
[verse 1]
yo 너는 아무렇지도 안겠지 오늘아침 일어난 내모습이 너무나 우스웠지
헝크러진 머리 빚어봐도 소용없고 어제 먹은 술로 내 모습은 초췌하고
아침에 이도 안 닦았고 너에게 전화를 하던 하루의 시작도 이제 없고
수도 없이 거울을 보며 나는 비웃었고 너의 사진을 태워나
담뱃불로 붙여 태웠고 그리고 하얀 연기를 뿜으며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고 있고 널 만나 환생했던 나도 없고 지친 바보같은 쓴 웃음에 내가 있고
암튼 쓰린 속을 잡고 책상에 멍하니안고 내손잡힌 몽불랑에
작은 노트에 이노래의 주인공의 이름을 수도 없이
쓰고 있고... 아~ 씨발~
[chorus]
너는 천사다 난 아닌데 너는 특별해 나보다 더
너는 천사다 난 쓰레기인데 나를 떠나 좋은 사람 만나
[verse 2]
그녀를 처음 본날 하늘에서 빛이 내리쬐던 그날 그녀를 천사같았지
나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이라 했지 나 그녀는 천사였고 나 세상에서 필요없는 쓰레기
였고 나같이 필요없는 쓰레기를 만나준 그녀에게 너무나 감사했고 역시 나 쓰레기였고
그랬던 나 그녀에게 특별하길 원했고 역시 나 특별하길 원했고 그녈따라
존나 특별하길 원했고 그녈 따라 존나 특별하긴 원했고
하지만 지금은 그녀는 떠났고 나 그녀를 만난것만으로 행운이라 생각했고
그녀의 향기는 남아있고 그녀의 머리카락 내방에 남아있고
씨발년아 사랑하는데...
[chorus]
너는 천사다 난 아닌데 너는 특별해 나보다 더
너는 천사다 난 쓰레기인데 나를 떠나 좋은 사람 만나
[verse 3]
너를 그리는거 그냥 세상에 한번뿐이라서 그러는거 술을 마시는거
그때 나누었던 미소를 추억하는건 내가 집착하는거
그 여자 이 세상에 하나뿐이라는 거 어찌됐건 이러한 유치한글조차도
그녀와 관련된 건 이 노래의 주인공이 모르는 건 내가 진짜 그녀를 사랑했다는 걸
[chorus]
너는 천사다 난 아닌데 너는 특별해 나보다 더
너는 천사다 난 쓰레기인데 나를 떠나 좋은 사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