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 나 때문에]..결비
나의 어깨에 기대 지쳐 잠이든
그대를 보아요
누구 보다 더 행복할 꺼라고
굳게 약속했던 나였는데..
나를 믿으라면서 그대 희생만 강요했었죠
오늘날까지 못난 나를 믿어 주는 바보같은
그대 사랑합니다~~
나 때문에 울기도 했죠
나 때문에 아파도 했죠
나 때문에 힘들어 하는 그댈 못보겠어요
나 때문에 멍이 들었죠
이제부턴 달라질께요~
세상 끝날 바로 그날까지
그댈 지킬께요...
**(간주중)
그댄 허전한 목에 이쁜 목걸이도 하나 업네요
눈을 감으면 나도 몰래~
흘러 내린 이 눈물을 그대 미안합니다..
나 때문에 울기도 했죠
나 때문에 아파도 했죠
나 때문에 힘들어 하는 그댈 어떻게 하죠
나 때문에 멍이 들었죠
이제부턴 달라질께요~
세상 끝날 바로 그날까지
그댈 지킬께요...워워~
남자라는 잘난 자존심에 외면하면서
차마 아무말도 못했지만 아나요?
소중한 그대는 나의 전부라는걸
내가 존재해야 할 이유라는걸~~
나 때문에 울기도 했죠
나 때문에 아파도 했죠
나 때문에 힘들어 하는 그댈 못보겠어요
나 때문에 멍이 들었죠
이제부턴 달라질께요~
세상 끝날 바로 그날까지
그댈~~지킬께요...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