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하룰 걷는데 니가 문득 생각나
스치다 마주치게 되면 니가 무슨 표정을 지을까
이런 어색한 상황들이
정말 피하고 싶은 그럴때 일어나고 말았지
우연히 찾은 술집에 너의 뒷모습이 보여
나도 모르게 내심장은 눈치없이 자꾸만 두근대
하지만 네 앞에 다른 남자와
웃는 네 모습을 보고나니 내심장은 그대로 쿵
내가뭔데 이미 다 끝난사인데
왜 자꾸 터질것만 같은건데
날본건지 못 본척했던 거였나
넌 그대로 나가고 말았어
넌 내 생각이 나긴 했었니
널 지금도 바라보는데 uh
취해서 이런게 아냐
그냥 꿈이었음 좋겠어
또 널 마주치긴 할 수 있을까
난 네옆에 있던 남자가 Um
내가 생각하는 사이만
아니길 바라고 바래
바보같은줄 모르는게 아냐
알고 있어도 내맘같지 않아
괜찮은척 다잊은척
노력해도 맘이 쿨해지지 않아
네가 아무렇지 않아 보여
그게 내마음에 자꾸 걸려
행복하라고 빌어 주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
내가뭔데 이미 다 끝난사인데
왜 자꾸 터질것만 같은건데
날본건지 못 본척했던 거였나
넌 그대로 나가고 말았어
넌 내 생각이 나긴 했었니
널 지금도 바라보는데 uh
취해서 이런게 아냐
그냥 꿈이었음 좋겠어
또 널 마주치긴 할 수 있을까
난 네옆에 있던 남자가 Um
내가 생각하는 사이만
아니길 바라고 바래
Uh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내게 말해
시간이 다 약이라고
술이나 마시다가 보면 어느새 잊혀진대
사소한 모든것 들이 점점 짙어져
갈수록 생각만 더 나는거 같은데
as it is
We really
정말 잊어도 되는지 나는 아직 모르겠어
넌 내 생각이 나긴 했었니
널 지금도 바라보는데 uh
취해서 이런게 아냐
그냥 꿈이었음 좋겠어
또 널 마주치긴 할 수 있을까
난 네옆에 있던 남자가 Um
내가 생각하는 사이만
아니길 바라고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