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어느덧 지나고
하루하루 쌓아나갔던 순간들이
한편의 추억이 된다
배우고 노래하며
땀흘려 자라나간 모든 시간
지금의 너의 이 모습은
나에겐 감사 열매란다
네가 내딛는 모든 발걸음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빛 되어
그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때
아름답게 결실 맺히길
때로는 비 오고 바람부는 날도 있겠지만
비 바람 뜨거운 태양에도
계속 희망을 꿈꾸길
이제는 너의 새 출발 온 맘 다해 축복한다
잊지말고 꼭 기억해주렴
너는 세상 가장 귀하다
너는 세상 가장 빛난다